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하경아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11월 0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도서소개

3박 4일간의 내 생애 첫 베이징 여행
3박 4일간의 베이징 자유여행을 위한 책이 나왔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항공권 예매, 비자 발급, 환전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베이징에 도착해서 관광 명소에 어떻게 가는지,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지하철 노선도를 중심으로 짜인 3박 4일간의 일정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루트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은 자유여행으로 다니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이징은 우리나라만큼이나 지하철로 이동하기 쉽고 대부분의 명소가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나홀로 여행객들이 여행하기 쉬운 도시다. 또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깨끗하게 정비되어 역사의 흔적과 함께 현대적인 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여행을 즐겨보자.
아무런 정보 없이 떠나는 여행만큼 재미없는 여행도 없다. 예술작품을 볼 때 그 배경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야 더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듯, 여행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베이징 전체에 대해 백과사전처럼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베이징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만 엄선해 실었다. 중국과 베이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명소에 대한 유래, 역사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또한 명소에 가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일정을 따라 함께 엮어가는 이야기들을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하는 이 책은 베이징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베이징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베이징으로 떠나자!
원·명·청나라를 거치면서 완성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자금성을 중심으로 수백 년의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6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천안문, 도시 중심에서 푸르름을 내뿜고 있는 천단공원, 원나라 때부터 이어져온 옛 골목 후퉁, 동서양 건축이 공존하고 있는 원명원, 중국 현대 미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789예술구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또한 베이징에서는 중국 전역에서 유명한 대표 음식들도 쉽게 맛볼 수 있다. 바삭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인 베이징 카오야, 우리나라와 다른 중국식 짜장면 등은 베이징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하는 음식들이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을 이어온 라오쯔하오(老字?)도 또 다른 볼거리다. 오랜 역사를 지닌 상점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아직까지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여행 초보자를 위한 베이징 여행 준비 과정을 알려준다. 여기에 여행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하고 있어 편리한 여행이 되도록 돕는다. 파트 2에서는 3박 4일간의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일정은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 구성되어 대중교통과 도보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명소에 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책에 실은 지도에는 시작점부터 도착점까지의 길도 화살표로 표시해 타박타박 걸으며 누구보다 제대로 베이징 구석구석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파트 3에서는 만리장성의 가장 유려한 능선을 볼 수 있는 팔달령장성을 소개하고, 베이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소개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여행작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길을 따라 걸어보자. 어느새 베이징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_ 하경아
한때 방송 글로 밥을 먹었다. 틈틈이 여행 글로 간식도 챙겼다. 매거진 에디터로도 살다 보니 어느덧 10년. 프로그램 엔딩 스크롤에 이름 석 자가 처음 올라가던 그날의 설렘을 찾고 싶어 책에 도전했다.
저서로는 『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이 있고, 현재 매거진·사보·온라인 매체 등에 여행 글을 기고하고 있다.

목차소개

지은이의 말_백문이 불여일견 베이징 3박 4일 여행

PART 1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 베이징, 내 생애 첫 여행

01 베이징 기본정보

02 베이징 여행 준비
여권 및 비자 만들기 | 항공권 구입하기 | 숙소 예약하기 | 예산 계획 및 여행 짐 꾸리기 | 환전하기 | 여행자보험 | 면세점 이용하기 | 유용한 베이징 여행 정보 사이트 | 유용한 베이징 여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03 베이징 출입국
한국 출국(인천국제공항 기준) | 베이징 입국(베이징수도공항 기준)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04 베이징 교통 정보
지하철 | 시내버스 | 택시


PART 2 설렘 가득 베이징, 3박 4일간의 여행기

첫째 날, 베이징 여행은 여기서부터! 베이징 중심부

01 오직 황제를 위하여 존재한 문, 첸먼
첸먼 어떻게 가야 할까? | 첸먼 어떻게 즐겨볼까?

02 무려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곳, 톈안먼광창
톈안먼광창 어떻게 가야 할까? | 톈안먼광창 한눈에 보기 | 톈안먼광창 어떻게 즐겨볼까?

03 중국의 역사를 한눈에 담다, 중궈궈지아보우관
중궈궈지아보우관 어떻게 가야 할까? | 중궈궈지아보우관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중궈궈지아보우관

04 명실공히 중국의 상징, 톈안먼
톈안먼 어떻게 가야 할까? | 톈안먼 어떻게 즐겨볼까?

05 세상에서 가장 큰 황제의 집, 구궁보우위안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구궁보우위안 일대 한눈에 보기 | 구궁보우위안 한눈에 보기 |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구궁보우위안

06 거칠 것 없는 베이징을 굽어보다, 징산공위안
징산공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징산공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07 천년의 황실 정원, 베이하이공위안
베이하이공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베이하이공위안 한눈에 보기 | 베이하이공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08 베이징의 낭만 가득한 카페 거리, 스차하이
스차하이 한눈에 보기 | 스차하이 어떻게 가야 할까? | 스차하이 어떻게 즐겨볼까?
[스차하이, 무엇을 먹을까?]
01 분위기는 명나라, 맛은 이탈리아, 후퉁피자
후퉁피자 어떻게 가야 할까?
02 이렇게 운치 있는 테라스라니! 카페 드 소파
카페 드 소파 어떻게 가야 할까?

09 담뱃대를 닮은 거리, 옌다이셰제
옌다이셰제 어떻게 가야 할까?

10 차 없는 거리라서 더 좋은 거리, 왕푸징부싱제
왕푸징부싱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왕푸징부싱제 한눈에 보기 | 왕푸징부싱제 어떻게 즐겨볼까?
[왕푸징부싱제, 무엇을 먹을까?]
01 매콤하고 깔끔한 쓰촨 요리, 차오장난
02 깔끔하게 즐기는 쓰촨식 훠궈, 하이디라오훠거
03 미식가 소동파도 반했다는 그 맛, 메이저우둥포지우루
04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장리앙마라탕
05 중국식 집 밥을 맛볼 수 있는 곳, 다완주
06 어두워져야 열리는 포장마차, 둥화먼메이스팡예스

[아주 특별한 베이징] 철저한 계획도시, 베이징

둘째 날, 옛 베이징의 흔적을 따라 걷다, 베이징 남부

01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베이징 최대의 골동품 시장, 판자위안지우훠스창
판자위안지우훠스창 어떻게 가야 할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판자위안지우훠스창

02 푸른 제단과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공원, 톈탄공위안
톈탄공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톈탄공위안 한눈에 보기 | 톈탄공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03 새롭게 태어난 옛 베이징 저잣거리, 첸먼다제
첸먼다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첸먼다제 한눈에 보기 | 첸먼다제 어떻게 즐겨볼까?
[첸먼다제, 무엇을 먹을까?]
01 중국에도 짜장면이 있다! 라오베이징자장미안라오디엔

04 유서 깊은 라오쯔하오의 명성 그대로, 다스란제
[다스란제, 무엇을 먹을까?]
01 서태후도 반한 국화꽃 만두, 거우부리

05 조선과 문화를 교류했던 사랑방, 리우리창
리우리창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베이징] 베이징의 옛 멋에 흠뻑 빠지게 하는 공간, 후퉁과 스허위안
베이징의 옛 골목, 후퉁 | 베이징의 전통가옥, 스허위안 | 자세히 들여다보기 스허위안
후퉁 스폿 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후퉁 카페거리, 난뤄구샹
난뤄구샹 어떻게 가야 할까? | 후퉁 한눈에 보기 | 난뤄구샹 어떻게 즐겨볼까?
후퉁 스폿 ② 옛 베이징의 시계탑, 구러우와 중러우
[중구러우 후퉁, 무엇을 먹을까?]
01 베이징에서 맛보는 중국식 만둣국, 훈툰허우
02 이토록 담백한 군만두라니! 미스터 스즈 덤플링
03 후퉁에서 맛보는 사테 한 접시, 카페 삼발
04 700년 고찰과 모던한 카페의 만남, 컨템피오 카페
05 후퉁의 어느 소박한 카페에서의 한때, 카파 카페

셋째 날, 찬란했던 황실 문화를 찾아서, 베이징 서부

01 서태후가 사랑한 화려한 여름 별장, 이허위안
이허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이허위안 한눈에 보기 | 이허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허위안

02 동서양 건축의 화려한 공존, 위안밍위안
위안밍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위안밍위안 한눈에 보기 | 위안밍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안밍위안

03 중국에 오면 판다는 꼭 만나야 해! 베이징둥우위안
베이징둥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베이징둥우위안 한눈에 보기 | 베이징둥우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베이징둥우위안, 무엇을 먹을까?]
01 가벼운 마음으로 가뿐하게 한 끼, 미엔아이미엔
미엔아이미엔 어떻게 가야 할까?

넷째 날, 새로운 베이징이 궁금하다면? 베이징 동부

01 잿빛 공장지대의 감각적인 변신,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한눈에 보기 |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어떻게 즐겨볼까?

02 새로운 베이징은 바로 여기! 산리툰
산리툰 어떻게 가야 할까? | 산리툰 한눈에 보기 | 산리툰 어떻게 즐겨볼까?
[산리툰, 무엇을 먹을까?]
01 우아하게 맛보는 베이징 카오야, 징야탕
징야탕 어떻게 가야 할까?
02 꽃보다 달콤한 베이징 카오야, 베이징다둥카오야디엔
베이징다둥카오야디엔 어떻게 가야 할까?
03 분위기로 즐기는 산리툰을 원한다면, 수레노
수레노 어떻게 가야 할까?
04 카페에서 트렌디하게 즐기는 한 끼, 와가스


PART 3 더 알고 싶은 베이징, 만리장성 그리고 영화

01 만리장성의 찬란한 꽃, 바다링창청
바다링창청 어떻게 가야 할까? | 바다링창청 어떻게 즐겨볼까?

02 촉촉한 감성으로 충만한 여행을 위해, 영화로 만나는 중국
[북경자전거] | [마지막 황제] | [햇빛 쏟아지던 날들]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