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보다 마음이 무너진 시대를 살고 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그래서 가정적으로 위기가 오고 삶의 실패감과 자괴감에 빠져 나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마음이 무너질 시대를 향하여서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술관원장으로 자기 혼자서 얼마든지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고국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에 귀국하여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몰두한다.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면서 이스라엘의 신앙이 재건되고 실패감에 빠진 마음이 재건되기를 마음으로 헌신한 내용이다. 오늘 이 시대에 무너진 우리 가정과 사회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이 재건되고 신앙이 제건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