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이 땅에서 밥 먹고 사는 '나와 우리'에게 고함
'무엇을 먹을까'에 대해 고민하다
- 황금보다 비싼 토마토 종자 1g 13~14만원
- 다국적 기업이 독점한 종자 값이 500배 오른다면?
-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 고추의 대명사 청양고추는 몬산토의 것
I. 종자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씨앗을 둘러싼 관계를 근본적으로 돌아봄
- 생명력 있는 먹거리에 대하여
- 토양은 미생물이 살아있는 종자은행
땅을 일구는 것으로부터 발생한 '문화'
- 벼농사 문화
- 콩으로부터 비롯한 먹거리 문화
- 태초에 존재했던 여성적 지혜
- 토지의 신, 곡식의 신을 모시는 농경문화
내가 먹는 것은 바로 할머니가 먹었던 씨앗
- 다시 심을 때 생명력이 보존되는 씨앗
- 토착지식을 전수하는 할머니의 지혜
- 토종씨앗 보유자가 되살리는 씨앗, 살림, 공동체의 문화
- 지역 먹거리의 원조, 토종씨앗
4천 년을 이어온 농법에 대한 배반
- 화학산업이 지배하는 농법
II. 종자를 판매하는 새로운 시대의 탄생
종자를 공급하는 새로운 주체의 선언
- 종자 개발자의 선수교체 : 농민에서 기업으로
- 인간의 필요를 위한 육종에서 교잡종으로
- 가공식품개발을 주도하는 교잡종 옥수수
생명을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의 탄생
- 종자는 종자개발자의 소유인가
- 자연선택의 과정을 건너뛰는 GMO
- 인간의 목적을 위한 실험용 생명
- 자본의 이동을 주도하는 농식품기업
- 다국적 기업들이 세계를 식량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 농업개선에 실패하고 있는 몬산토에 대한 비판
통일벼는 왜 사라졌을까
- 우리 종자의 현실
- 종자를 팔아먹은 사람들, 주권 없는 우리의 종자
- 제2의 몬산토를 꿈꾸는 국내기업들
- 자본과 기업이 만드는 농업, 우리 밥상은 어디로 가는가
- 드러나는 문제들
III.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 종자를 되찾는 사람들
종자의 권리에 대해 국제사회가 눈을 뜨다
- 인간으로 살기 위한 권리선언, 식량주권을 위하여
- 씨앗을 나누고 재생하는 씨앗도서관
- 미국, 식량주권을 위한 지역 차원의 자치법규
- 쿠바, 농민 참여형 농업개혁과 종자개량의 경험
- 인도, 전통 지식으로 특허에 대항하는 노력
작은 승리
- 풍요의 종말을 앞당기는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 국내 토종씨앗 보존 운동
- 씨앗의 지속가능한 순환을 위하여
- 농민, 도시텃밭 농민들이 되살리는 지역사회
참고문헌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