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2권이다. 1919년 공쿠르상 수상작.
사춘기로 들어선 ‘나(마르셀)’는 스완의 딸 ‘질베르트(Gilberte)’를 재미 삼아 만난다. 천식에 시달리던 나는 할머니와 함께 노르망디 해변의 발베크(Balbec)로 해수욕을 하러 갔다가, 여자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있던 ‘알베르틴(Albertine)’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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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Proust)
1871~1922. 프랑스의 소설가. 파리 근교의 오퇴유(Auteuil) 출생.
콩도르세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에 지원 입대하여 1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파리 대학 법학부에 들어가 1893년 법학사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문학 살롱과 사교계에 자주 드나들면서 문학에 열중했다. 첫 작품 [즐거움과 나날 Les plaisirs et les jours](1896)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인지 등에 발표했던 소품과 단편을 모은 것이다. 불후의 걸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la recherche du temps perdu]는 총 7 권으로 구성되었으며 1913년부터 1927년에 걸쳐 출판되었다.ㅡ〈스완네 집 쪽으로 Du C?t? de chez Swann](1913),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A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1918), [게르망트 쪽 Du C?t? de Guermantes](1권 1920, 2권 1921), 〈소돔과 고모라 Sodome et Gomorrhe](1권 1921, 2권 1922년, 3권 1923), 〈갇힌 여인 La Prisonni?re](1923), 〈사라진 알베르틴 Albertine disparue](1925), 〈되찾은 시간 Le Temps retrouv?](1927). 제1차대전 이후 출간된 제2권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로 1919년 공쿠르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저서에 2권의 문집, 10여 권의 서간집과 미발표 원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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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e Swann at Home
Place-names; The Place
Seascape, with Frieze of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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