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 두 번째 이야기

절망북스 편집부 | 절망북스 | 2014년 04월 1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6,500원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도서소개

월요일이 두려운 그대에게. 본격 월요병 퇴치 에세이
사장님은 읽지 마세요, 직원에게 양보하세요.《사표 :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사표를 부추기는 책도, 사표를 말리는 책도 아닙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사표’ 그 보편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이도, 직업도, 생각도, 취향도 다른 사람들이 겪은 '사표'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억대 연봉을 받았던 사람도 있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퇴직금도 못 받고 그만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사표를 낸 뒤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감히 재취업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마다 사표를 낸 이유와 추구하는 삶의 가치, 나아갈 방향은 다르지만 어느 누구도 무책임하게 사표를 내던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출발선에 ‘사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시작하는 개그콘서트가 두려우신가요? 월요일마다 어김없이 열리는 오전 주간 회의가 지겨우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에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당당히 사표를 던진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월요병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절망북스 편집부

2010년 누군가의 진중한 드립에서 시작하여, 2012년 첫 창작물 『사표 : 첫 사표』를 내놓은 출판연대. 거창한 연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은 모임이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누군가의 소유가 아닌 서로가 발행인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출판을 꿈꾼다.

『사표 :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믹, 신나리, 씨메, 영켱, 앵두, 육식짐승, 제현주, 초2, 한나, jeen 등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목차소개

[사표의 시작] 젖은 빨래

사표 前
[사표의 유혹] 사표新의 강림
[사표의 대화] 인생은 B와 D사이의 C
[사표의 폰트] 휴먼굴림체
[사표의 현실] 에라이 드릅따
[사표를 시간] 사무실 책상에 앉아 오후 4시의 네이트온 대화
[사표의 예언] 사표지몽(辭表之夢)
[사표와 놀이] 돈 안 되는 일? 돈도 좀 벌리는 놀이!

사표 後
[사표의 향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사표의 뜻풀이] 사표 레알 사전
[사표의 상담] 사표 좀 써 본 오빠의 퇴직상담소
[사표의 낭송] 이직대소동
[사표의 고백] 구애와 구직의 공통점
[사표의 선택] 양다리를 그만두다
[사표의 권리2] 퇴직금 천재가 된 이 대리
[사표의 회상] 사표, 벌써 일 년
[사표 번외편] 사표유발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