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인간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상임활동가)
들어가며 - 물은 기본권이다
01물은 아래로 흐르지 않는다
목 타는 일상
빨래와 음식, 둘 중 하나만
도시가 가난을 만났을 때, 슬럼의 악순환
[함께 읽는 글 1: 학교에 마을서 하나뿐인 수세식 화장실]
[함께 읽는 글 2: 세계 인구 8명 중 1명은 흙탕물을 마신다]
02분쟁이 흐르는 요르단 강
서남아시아의 유일한 강
물 전략 요충지 골란 고원
이스라엘보다 메마른 땅, 요르단
긴장의 역사 흐르는 예수 세례터
강의 종착지 ‘황량한 사해’
[함께 읽는 글: 아전인수 댐 건설에 ‘물 전쟁’ 일상화]
03빼앗긴 물 주권 ‘워터 아파르트헤이트’
말라버린 우물과 수영장 사이
이스라엘의 값비싼 물, 메코로트
이스라엘 허락 없이는 우물도 못 판다
[함께 읽는 글: 누가 에카루 로루만을 죽였는가]
04물 기근 시달리는 메가시티
물은 점점 더 부족하다
돈 잡아먹는 상수도 시설
물 부족에 무방비한 거대도시
낡은 하수 시설, 낮은 재사용률
[함께 읽는 글: 땅 밑 바위 속 대수층까지 파내고 나면]
05물 사유화의 첨병 ‘보틀드 워터’
돈벌이가 된 ‘블루 골드’
콜라보다 비싼 생수
06물 재앙을 부른 플랜테이션
‘녹색혁명’을 몰아낸 환금 작물
물을 삼키는 플랜테이션
[함께 읽는 글 1: 메콩 강에 댐 71개, 주민 삶도 환경도 몸살]
[함께 읽는 글 2: “한국·중국 등 신흥 원조국, 환경·인권 보호 정책 결여” ]
07지속가능한 물은 가능하다
스스로 싸워 ‘물 마실 권리’ 되찾은 부시맨
[함께 읽는 글: 깨끗한 물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키운다]
08'물의 전사'가 들려주는 물 이야기
물은 자연이 모두에게 준 선물
개발이라는 이름의 ‘신(新)식민지주의
[함께 읽는 글 1: 코차밤바 물 전쟁]
[함께 읽는 글 2: 국제법까지 25년 걸린 ‘물 기본권’ ]
에필로그 - 물은 누구의 것인가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경 권리옹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