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취미생활

공은주 | 스칼렛 | 2014년 05월 23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도서소개

<강추!/10%할인>[종이책3쇄증판]“한국대 경영학과에 지원했다는 서희재가 왜, 행정학과 줄에 서 있는 걸까?” “……누구세요?” “몇 년을 알아 왔는데 내 목소리를 몰라?”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불러온 일대 파란. 평범함을 꿈꾸던 희재의 일상이 소란의 중심에 서게 되고, 은밀하게 숨겨 온 정한의 취미생활은 차츰 윤곽을 드러낸다. “……김정한? 너, 너……! 미국 안 갔어?” 분명 유학을 간다고 들었는데! “보다시피 아냐. 넌 대체 내가 왜 여기에 왔다고 생각해?” 탐색하듯 주위를 둘러보던 희재의 시야에 조금씩 근처로 다가서는 정한이 잡혔다. “잠깐, 잠깐만. 그냥 거기 서서 말해. 뭘 여기까지 오려고 그래.” “얼마간 안 봤다고 그새 내 번호를 지웠나 봐?” 이제 더 이상은 엮일 일이 없다고 생각했거늘 이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당혹스런 희재의 사정과는 별개로 주변 사람들은 선망의 눈길로 정한을 바라보기 바빴다. “미국 간다기에 당분간은 연락할 일 없을 줄 알았지…….” “다신 안 볼 사람처럼, 이참에 아주 정리한 건 아니고?” “…….” “서희재, 자꾸 서운하게 만들면 별로 재미없을 텐데?” 망했다. “점심메뉴는 뭐가 좋을까, 서희재?” 맙소사! 왜 불길한 예감은 한 번도 빗나가지 않는 것일까? 모종의 이유로 학창시절 내리 12년 동안 같은 반이 되었던 희재와 정한. 눈 돌아갈 만큼 잘생기고, 재력까지 겸비한 그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가오지 마, 제발! 나도 평범한 대학생활을 누려 보고 싶다고! 공은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마왕의 취미생활』.

저자소개

공은주(나뭇가지) 한없이 손이 느린 사람. 마음만은 늘 성실 연재를 꿈꾸는 사람. 현재 네이버카페 나는 별밭에 누웠다 외, 로망띠끄 로맨틱가든에서 활동 중. <출간작> 『조금 서툴지는 몰라도』 『파열』 『사랑을 품다』 『당신의 한 사람』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고백 제2장. 우연, 갑작스럽지만 예정돼 있던 제3장. 신과 마왕과 사탄의 상관관계성에 대한 고찰 제4장.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때 제5장. 빛과 태양 제6장. 반짝이는 것에도 그림자는 있다 제7장. 평범하기에 더 특별한 일상 제8장. 서희재는 내 편 맞지? 제9장.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 밖에 서 있었다 제10장. 주관적이지만 합리적인 행복 제11장. 사랑은 내 곁에 머물러 있는 공기 같아요 에필로그 에필로그 Behind story 작가 후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