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세계명작선 003)

오 헨리 | eStory | 2015년 12월 2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도서소개

● 가슴 뭉클한 사랑의 메시지! 영어 원문까지 함께 수록 “1달러 87센트. 그게 전부였다.” 이들이 바로 동방박사다.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해서 끝이 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살 돈도 없는 가난한 부부가 왜 동방박사라는 것인지 오 헨리는 휴머니즘이 담긴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었지만, 아니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지만 그것은 상실이 아니라 충만한 사랑의 기쁨이라는 사실을 위트 있게 보여주는 명작이다. 가슴 뭉클한 내용을 번역본과 함께 영어 원문까지 수록했다. 아울러 오 헨리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저자소개

글 오 헨리(O. Henry) 미국 소설가. 1862년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버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idney Porter). 세 살 때 폐결핵으로 어머니를 잃고 할머니 집에서 더부살이하며 고모에게 사교육을 받았다. 친척의 약국 일을 돕다가 스무 살 때 텍사스로 떠나 목장에서 목동 생활을 하기도 했다. 스물다섯 살 때 17세 소녀 로치와 결혼한 뒤 잠시 은행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도피 생활을 하다가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귀국해 결국 재판정에 섰다. 3년 남짓한 복역 기간에 필명으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 작가로 전업하는 계기가 되었다. 10여 년간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인기와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말년은 평탄치 못했던 재혼 생활과 금전적인 압박, 알코올 중독 등으로 그늘졌다. 1910년 당뇨 합병증과 간 경화증으로 쓰러져 마흔여덟에 생을 마감했다. 오 헨리는 주로 미국 남부나 뉴욕 뒷골목 서민들, 빈민들의 애환을 작품 속에 담았다. 기발한 착상과 쉬운 내러티브, 따뜻한 유머와 위트, 절묘한 구성으로 웃음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 헨리식 결말’로 불리는 뜻밖의 반전 엔딩은 그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다. 1918년에 ‘오 헨리 기념 문학상’이 제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체호프,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소설 작가로 꼽힌다. 대표작으로는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 『경찰관과 찬송가(The Cop and the Anthem)』, 『20년 후(After Twenty Years)』 등이 있다.

역자소개

옮김 모난돌 모난돌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쓰인 좋은 책들을 번역하는 모임이다. 그동안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는 『보헤미아 스캔들』, 『제레미 핑크, 비밀 상자를 열어라』, 『모범생은 이제 싫어』, 『꿈지기 아저씨』, 『돌격대장 쿠간』,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산다』,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 등이 있다.

목차소개

- 크리스마스 선물 - 작가 연보 - 영문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