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자 이야기」시리즈를 통해 철학자들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만큼 저마다 독특한 이론과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은 그것들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원효가 들려주는 한마음 이야기』는 번뇌와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마음인 "한마음"에 대해 들려줍니다. 사람들은 쓸데없는 고집과 집착, 아집에 빠져 욕심을 부립니다. 무엇인가를 가지지 못해 괴로워하고 번뇌에 빠집니다. 한마음은 어떠한 것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이며 욕심이 없기 때문에 서로 돕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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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원 연수부를 졸업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청대 실학과 한중 유가철학의 현대적 모색"이다. 동덕여대, 중앙대 강사, 퇴계학연구원 연구원, 전통문화연구회 강사 및 교무위원, 성균관 선비학당 강사,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대 한국민족 문화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주돈이가 들려주는 태극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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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프롤로그
1. 여행을 떠나요
2.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이
3. 토함산에 올랐더니
4. 산사 음악회에 가다
5. 자루 없는 도끼를 들고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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