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자원

L.S 와처 | 리치바닐라 | 2012년 04월 1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5,900원

판매가 5,900원

도서소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월가 점령시위는 미국경제에 대한 미국인의 절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금융위기로 극명하게 드러난 미국 경제의 허구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결국은 우리 시대를 지지해주는 자본주의 전체를 향한 통곡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본주의라는 대안 없는 체제 속에 포위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런 한계 속에서 ‘ 빛은 동방에서’ 라는 오랜 명언을 꺼내는 것은 결코 말뿐이 아닙니다.
이 책 정신자원(가제)은 경제학적 관점과 동양철학의 현대화라는 두 가지 의도를 충족시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이 책이 성급한 일반화 혹은 자기 망상인지 아니면 터져 나오는 세계인의 통곡에 때마침 찾아온 새로운 대안인지는 출판인 여러분의 식견에 맞기겠습니다.
정신도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그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가치의 여부를 넘어 그것은 미래를 열기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능력이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서부를 향해 떠났지만 어떤 사람은 금을 가져왔지만, 대부분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즉 정신자원이 22세기의 금광이라면, 그것을 발굴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은 단순한 기술만의 발전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본질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한 편으로 우리는 서구화가 시작된 이래, 물질의 제국에 정복당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제적 발전과 과학과 이성의 발달은 우리에게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반쪽의 행복에 더 이상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의 정신적 요구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누구도 우리가 원하는 정신의 보물을 찾는 지도를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정신자원은 기존의 낡은 관념론을 최대한 배제하고, 오늘의 현실에 서서 삶을 바꾸는 도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과거의 그림자 속에서 더욱 고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향한 행동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에 따라 정신자원이란 기계주의적 세계관 이후 이어진 정신과 물질의 대립에서 다시 어느 한 편의 손을 들어주는 그런 차원의 대안제시가 아니라, 그러한 대립을 넘어 양자를 모두 초극하는 개벽의 원리로서 여러분 앞에 놓여진 것입니다.
출판 여부를 떠나서 이 저술을 끝까지 읽어보신 다면, 거대한 우주적 시각으로 이 세상의 문제를 돌아보는 듯한 대전환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소개

책 정보
들어가는 글
1부 - 정신자원의 원리
1. 자원의 고갈을 넘어서
2. 자원의 피라미드
3. 생각한다 고로 (정신)자원은 존재한다
4. 가장 단순한 것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것이 이루어지기까지
5. 자원이 만든 역사
6. 정신의 씨앗을 품어라

2부 정신자원의 변화
7. 불가능을 이루는 법칙
8. 두 가지 원리
9. 지혜의 활용
10. 미래를 바꾸다
10-2. 경제와 정신자원
11. 미래를 여는 문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