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범진
대기업 프로그래머로 착실하게 일하다 인생이 그대로 멈출 것 같은 두려움에 무작정 사표를 내고 뛰쳐나왔다는 저자. 노점, 쇼핑몰, 명품 수입 등 닥치는 대로 사업을 벌이며 그의 인생은 기대와 달리 더욱 내리막길로 치달았다. 그러다 술집으로 대박을 터뜨려 간신히 부활,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그는 자동차여행이 배낭여행보다 싸게 먹힐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걷기 싫어하는 이들을 위한 유럽여행 가이드북” [굴러라 유럽]을 집필했다. 이후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오토캠핑 매거진 등의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공동저자 최진희
배낭여행 예찬론자에서 자동차여행 마니아로 변신! 승용차, 캠핑카 가리지 않고 운전하며 세계 곳곳을 여행한 그녀는 ""여행의 참맛을 느끼려면 배낭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관광명소만 찾아다니는 대신 작은 미술관, 이름 없는 교회, 동네사람들만 아는 카페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에 동화되어보라는 것! 3차례의 유럽여행 경험을 살려 현재 회원 수 4만 명에 달하는 네이버 자동차여행카페 ""유빙""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