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잉크괴물 이크

우르젤 쉐플러 | 푸른그림책 | 2004년 11월 1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7,800원

전자책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도서소개

흡혈귀가 피를 빨아 먹고 살듯이 이크는 잉크를 먹고 살아요. 이크는 지저분하고 잉크를 먹을 수 있느 곳은 어디든 가요. 그래서 지금은 잉크를 구하기 쉬운 학교에 있어요.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이크를 구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잉크를 구할 수 있어요. 그건 방학이 끝났기 때문이에요. 배가 고픈 이크는 깔끔이 선생님이 채점해 놓은 빨간색 잉크를 핥아 먹었어요. 그리고 갑자기 힘이 솟아나는지 청소부 아줌마를 괴롭히는데…
이 책은 학교에서 정해놓은 규범과 규칙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아이를 대변한 이야기다. 개구장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의 문제를에 대해서 꼬집는다. 이 책은 모험심과 어떠한 일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심어준다.

저자소개

우르젤 쉐플러 (Ursel Scheffler) - 여섯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번개 탐정> 시리즈로도 인기 있는 독일 작가이다.

송소민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유학 후 이화여대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으며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 선생님이 마녀?> <초록호수로 떠난 돼지와 세탁기> 등이 있다.

에르하르트 디에틀 (Erhard Dietl) - 1953년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미술 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아동, 청소년 대상의 책이나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30여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특히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그는 <우리 동네에 큰일났어요>로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주 문화부 장관 아동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다.

목차소개

첫 번째 이야기] 잉크괴물 이크



방학 때는 너무 배고파

가자, 잉크 사냥하러!

앗 따가워, 내 엉덩이!

깨끗한 건 절대 못 참아

징글징글한 검순이

아이고, 내 다리!

요란한 무대 진출

휴, 이제 어디로 가지?



두 번째 이야기] 배낭괴물 이크



벼룩따윈 싹쓸이 해 주마

소똥 냄새 폴폴 나는 방랑길

불이야! 불이야!

빌리, 빨리 달아나자!

철창에 갇힌 처량한 신세

뭐, 내 친구가 유명한 작가가 됐다고?

난 다시 떠날 거야!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