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주-부흥의 새벽을 열다 한국 기독교의 아버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주역 복음화에 일생을 바친 늦둥이 목사 ‘길 도사’가 ‘길 목사’가 된 은혜로운 이야기 길선주는 불교와 선도를 터득한 도사로 불렸다. 즉 기독교와는 상관없이 산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의 나이 29살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 후로 40여 년 동안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한다. 기록에 의하면 그는 약 380여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3천여 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며 800여 명을 목사와 전도사 장로로 세웠고 60여 개의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