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부산 유괴 사건 아이를 구한 이들은 따로 있었다! 37년간 극비리에 감춰졌던 진짜 이야기! 1978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산 유괴 사건은 실제로 33일 만에 아이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고 범인까지 검거되면서 경찰의 쾌거로 기록된 사건이었다. 그런데 그 사건에서 실제로 범인을 잡았던 두 사람의 존재는 수십 년간 가려져 있었다. 바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소신 있는 수사를 펼쳤던 공길용 형사와 남다른 사주풀이로 아이의 생사와 사건의 행방을 정확히 예언했던 김중산 도사가 그들이다. 이번에 느낌이있는책에서 출간된 소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 유괴 사건을 해결했으나 37년간 극비리에 감춰졌던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