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황영미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교육학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캐나다에서 1년여 동안 지내던 중에 그곳 10대들이 꽤나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보고, 한국의 고된 10대들의 친구가 되고 싶은 야무진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귀국 후 쓴 첫 장편소설 《흔들리면서 파래지기, 파래지면서 흔들리기》가 제1회 ‘비룡소 블루픽션상’ 최종심에 올랐고(2007년), 두 번째 작품 《지금은 로그인》은 ‘대한민국 문학 & 영화 콘텐츠 대전’에서 최종심에 올랐다(2009년). 2011년, 2012년에 두 작품이 차례로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에 연재되었다.
왕따, 입시 경쟁, 학교폭력과 같은 끔찍한 여건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즐거움을 만들어내고, 친구를 사귀고, 사랑을 배워나가는 10대들을 열렬히 응원한다.
그린이 강신재
과천외고 영어과에 재학 중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중딩은 외롭지 않아》의 삽화를, 초등학교 6학년 때 《판탈롱 순정》(황영미 지음)의 삽화를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