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속담

강민숙 글,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 2016년 03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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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요약 소개글


삶의 교훈과 지혜가 담긴 쉬운 생활 속 속담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격언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훈을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 것으로, 대화나 문장에 속담을 잘 활용한다면 간략하면서 인상 깊게 뜻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들이 은어나 알 수 없는 줄임말을 즐겨 쓰며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속담이나 사자성어 그리고 명언 등은 점차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속담 익히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풍부한 어휘력과 함축적인 표현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처음 만나는 속담》을 출간했습니다. 함축적인 표현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속담을 쉽고 정확하게 풀어서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나 우화 등을 이용해 흥미롭게 꾸몄습니다. 속담을 익히며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생활 풍습과 생활 속 지혜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속담에 담긴 재치와 교훈을 알아가는 시간

《처음 만나는 속담》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89개를 선정해 그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입니다. 정확한 속담 원문을 넣고, ‘바로뜻’과 ‘깊은뜻’으로 간략하고 함축적인 속담의 뜻을 자세히 풀어 설명했습니다. 재미있는 속담은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로 꾸며서 유쾌하고 해학적인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재미있게 속담을 익힐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편집된 《처음 만나는 속담》을 통해 깊이 생각하는 방법과 어휘력을 키우고 더불어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1.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선별했어요.
교과서와 연계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89개를 선별해 다루었습니다.

2. 속담을 ‘바로뜻’과 ‘깊은뜻’으로 풀이했어요.
속담의 뜻과 그 안에 담긴 깊은 내용을 직접적으로 해석한 ‘바로뜻’과 쉽게 풀이한 ‘깊은뜻’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습니다. 특히, ‘깊은뜻’에서는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도 함께 다루어 속담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재미있는 생활동화로 속담을 익혀요.
속담에 관련 있는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통해 속담을 더욱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깊이 생각해 보기’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겨요.
‘깊이 생각해 보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글 강민숙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고, 노천명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경남 거창에서 작가인 남편과 함께 ‘풀과 나무의 집’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티브 모리슨 이야기》, 《은총이 와 은별이》, 《울보공주》, 《슬픈 눈의 코카》, 《외로 운 밤도깨비》, 《노래하는 삽살개》, 《풀과 나무의 집》, 《강민숙 동화선집》 등이 있습니다.

그림 구연산
만화예술을 전공했으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만연 자유크로키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조선 시대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백과》, 《우리나라를 색칠해 봐!》, 《생각의 스위치를 켜라 14살 철학 소년》, 《병원에 간 명탐정 홈스》, 《위대한 상상력 51》, 《우리 과학》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머리말 ·············································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10
가재는 게 편이다 ······························· 11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 12
●재주 많은 형제들 ·························· 13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16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 17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18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 19
개천에서 용 난다 ································ 20
●왕이 된 백수 ·································· 21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 24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25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26
●은혜 갚은 호랑이 ···························· 27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30
공든 탑이 무너지랴 ······························ 31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32
●호랑이 무서워 산에 못 갈까 ··············· 33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36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 37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38
●사냥을 간 장자 ································ 39

꿩 먹고 알 먹는다 ································ 42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 43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 44
●연이와 버들잎 소년 ·························· 45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 48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49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50
●훈장님을 따라 한 죄·························· 5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54
내 코가 석 자다 ··································· 55
누워서 침 뱉기 ···································· 56
●김삿갓이 떠돌이가 된 이유 ··············· 57

달걀로 바위 치기 ·································· 60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61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 62
●호박씨를 깐 영감 ····························· 63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66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67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68
●도깨비의 기억력 ······························· 69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72
등잔 밑이 어둡다 ····························· 73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74
●독장수 구구 ································ 7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78
말이 씨가 된다 ······························· 79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80
●부자에게 돈을 빌려간 두 사람 ······· 81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 84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 85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 86
●까치와 황새 ·································· 8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 90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 91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 92
●원화가 사라진 이유 ······················ 93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 96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97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98
●땅벌에 쏘인 대감 ························· 99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102
바람 앞의 등불 ······························· 103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104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 ················ 105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108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109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110
●황소를 닮고 싶었던 개구리 ········· 111

병 주고 약 준다 ····························· 114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 115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 116
●노반이라고 불리는 사람 ··············· 11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120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121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122
●어느 허풍쟁이 이야기 ···················· 12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126
쇠귀에 경 읽기 ·································· 127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128
●효자와 불효자 ······························ 129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132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133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134
●제갈공명을 찾아간 유비 ·················· 135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 138
우물 안 개구리 ·································· 139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140
●고양이 밥과 쥐 생원 ······················ 141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144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145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 146
●토끼 꼬리가 뭉툭해진 이유 ··········· 147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 150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151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152
●개미도 밟으면 꿈틀한다 ················ 153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156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157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158
●개구리가 준 바가지 ······················· 159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 162
타고난 재주는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다 ··································· 163
티끌 모아 태산 ································· 164
●대장장이를 살린 쇳덩이 ················· 165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 168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169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170
●호랑이의 형님 ······························· 171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174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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