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성 국비유학과 출판사 근무 등을 거쳐 다양한 책과 서브컬처를 한국에 소개하고자 마음먹고 번역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와카코와 술』, 『술 한잔 인생 한입』, 『비히클앤드』, 『클락워크 플래닛』, 『까페에서 사랑을』, 『사랑을 가르쳐줘 1,2』, 『너의 손에 피는 꽃이 되다』 외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_당신은 또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까?
Chapter 1 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까
반응도 습관, ‘반응’하는 몸을 만든다
체온이 생각도 변화시킨다
몸을 움직여 배꼽을 마주한다
오른쪽 눈을 2초간 바라본다
눈앞의 상대가 가장 중요하다
부족한 대면력을 보완해주는 ‘예절’
장소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상대를 대한다
대면력이 낮은 사람은 잘 웃지 않는다
누구와 있더라도 최선을 다한다
상대방의 기분까지 신경 쓴다
사람을 마주하는 운동, ‘대인 체력’을 기르자
Chapter 2 내 마음이 편해지는 대면력
어휘의 공유는 감각의 공유로 전이된다
이름을 불러 상대와의 거리감을 좁힌다
자신의 생각만 쉬운 말로 표현하자
침묵은 행동으로 깨는 것이다
대화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자동화 연습
커뮤니케이션에 ‘하지만’은 필요 없다
쓸데없는 서론은 필요 없다
화제의 흐름을 막지 않는다
흘려버린다는 것은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5초 안에 메시지를 정리한다
Chapter 3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대면력
철저하게 준비해야 순발력도 생긴다
실수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
‘공감 단어’로 감각을 공유한다
비밀을 공유하면 가까워진다
인터뷰어가 된 것처럼 묻는다
진심은 바로 나오지 않는다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다른 듯 닮아 있는 장점과 단점
대면이란 ‘교환’이다
Chapter 4 대화가 필요한 순간, 내가 빛나는 시간
다른 사람은 나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
서로를 자극하는 쾌감은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낯가림’도 전략이 될 수 있다
관계 맺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격과 일은 분리해서 생각한다
매일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해보자
긴장이 풀리면 탄력 넘치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온몸을 쓰면서 대화한다
모든 것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이해를 깊어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주하는 것이다
악수는 물리적으로 상대와 연결되는 인사이다
에필로그_ 새로운 가능성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