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1부 시대의 시
사람아, 사람아!
― 균열, 피해 면적, 그리고 환생
풀잎, 갱생, 역사
― 순환의 노래와 역사적 상상력
「우울한 거울」의 화자에게
― 시와 역사, 또는 맹목에 대해 실언하기
여신의 가위 소리
― 시와 테러리즘
나오너라 봉구야, 부끄러워 말고
― 심호택의 유년에 대한 명상의 시들
낙동강 물난리, 국제화, 지상의 아름다움
― 신경림 시집 『쓰러진 자의 꿈』을 읽으며
내 노래의 붓을 꺾을 것인가
― 데릭 월컷, 강은교, 이진명: 시 또는 구슬에 대한 믿음
2부 기억을 위하여
문학적 신비주의의 두 형태
― 역설의 신비주의와 은유의 신비주의
다시 우화의 길에 선 시인을 위하여
― 최승호 시인의 10년
에로스의 독법과 포용의 시학
― 시의 이야기와 시의 수사성
망각의 시학, 기억의 시학
― 후기 산업사회에 대한 시적 대응
정신대, 역사, 문학
3부 혼돈 시대의 소설
90년대 소설의 영화적 관심과 형식 문제
시뮬레이션 미학, 또는 조립문학의 문제와 전망
― 이인화의 "혼성 기법"이 제기하는 문제들
형식, 패러디, 영상 기법
― 지상 토론 4제
이 시대에 전위예술은 가능한가
한국문학의 국제 위상
― 경쟁을 위한 조건의 점검
다섯 가지 오해
4부 왜 문학인가
압구정의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화의 몰락과 비평의 위기
― 이 시대의 문학비평은 무엇인가
문화, 이데올로기, 일상의 삶
― 비판적 문화론의 현대적 전개: 루이 알튀세와 앙리 르페브르
고슴도치와 여우, 그러고 두더지
― 비평적 문학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