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다시 시작하다

박재희 | 꿈의지도 | 2016년 04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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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 하루에 단 40명에게만 허락된 길, 세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불리는 원시의 숲. 영화 『쥬라기 공원』과 『아바타』에 나왔던 바로 그 신비의 숲. 인간의 발길을 허락한 지 백 년도 채 되지 않는 원시의 땅,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로 7명의 원정대가 트레킹을 떠났다. 평소 ‘3보 이상 승차’를 부르짖던 사람들이 20킬로그램짜리 근심과 욕심의 배낭을 메고 메인 트랙 53.5킬로미터, 폭포와 샛길 트레킹을 합쳐 60킬로미터 산길을 종주했다. 지친 일상에서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에 끌려가는 삶을 멈추기 위해, 태초의 숲에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리셋 키를 찾으러 떠난 리셋 반지원정대의 신선하고 따뜻하고 유쾌한 트레킹 이야기.

저자소개

박재희
저자는 ‘글로벌 IT 마케팅’의 국내 대표주자이자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명성을 얻었다. 훗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재벌그룹 회장의 비서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나 1년 만에 진저리를 치고 외국계 회사로 이직한 후 치열한 27년을 보낸 결과였다. Dell Computer, EMC를 비롯 Actifi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고 미국 옴니콤 산하 PR회사와 (주)모모인 대표를 역임했다.
성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내가 살고 싶었던 인생일까?’라는 의문에 직면한다. 갑작스러운 무력감과 극단의 피로를 느끼던 저자는 ‘한번쯤 인생에 리셋’을 외치며 친구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트레킹을 떠났다.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는 활력과 열망을 돌려줄 리셋키를 찾아 걸었던 시간을 엮은 것이다.
고양이 홀릭, 취미는 달구경이며, 특기는 사소한 일에 폭풍감동하기다. 뼛속까지 한량으로 태어났으나 평생 회사만 다녔음을 억울해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 중이다. 모모인컴퍼니 대표.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저서로 조직생활의 스마트 파워를 다룬 책 [그 여자, 정치적이다]가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인트로

컬러풀 여행의 시작 짐 줄이기
번데기 날다 누에고치 되기
마음도 통역이 되나요? 마음 듣기
산 넘고 물 건너는 반지원정대 즐거움
유 노 레드 진생? 땀 뻘뻘 검색대 못 먹을 감 남 주자
퀸스타운, 무위의 베이스 캠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인류애와 지구평화 그리고 맛 맛 맛 먹기 예찬
뻔뻔한 몸무게, 공포의 번지 점프 도전
헬기녀, 오나가나 쥐가 문제다 트라우마
양과 나눠 쓰는 땅 ?공존
죽기 전에 걸어야 할 곳, 밀포드 목적지
피톤치드 방향제 백만 통 처음처럼
흡혈곤충 샌드플라이 준비
퇴치제를 든 대천사 미카엘 천사는 있다
민타로 호수 순간에 머물라
태초 이래 시간이 멈춘 곳 우주 체험
몸에 새긴 캐러멜의 기억 몸
나로 살자,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말고 나
I walk you, 나는 당신을 걷습니다 걷다
여름 성탄절, 디오니소주 마시며 축배
밀포드 마지막 날 끝까지 간다
신의 마법도끼로 깎은 곳, 밀포드 사운드 이름
목욕이라는 이름의 문명으로 일상
테아나우에서 한 달만 살 수 있다면 회복
반지의 제왕 나무정령이 사는 숲 내 손잡기
매킨지 호수, 일어나지 않은 일 안경
친구가 된다는 것, 어른으로 산다는 것 성장
빙하가 만든 지금 이 순간, 키 써밋 기억
낯선 매혹, 푸카키 호수 감격
결정적 순간, 행복의 정복 오늘
구름 신이 사는 아오라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친구
빨간 헬멧을 쓴 남자와 탈주하는 소 만남
주문을 외워, 언젠가 영화는 현실이 될 거야 마법 주문
샴페인 대신 얼차려, 미세스 크롬웰 품위
여행을 끝낸다는 것 용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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