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야 세상에서의 계산을 멈춘 수학자, 오일러와 함께하는‘수의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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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부고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리과학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경기신학교 인문철학 교수 겸 경기대학교 수학과 외래교수로서 수학과 철학을 병행해서 가르치는 한편, 성균관대학교에서 수학 교과교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물리와 공학을 위한 수학의 직관적 이해(공저)》《기하학과 작도의 원리》《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오일러가 들려주는 파이 이야기》《세상을 꾸며주는 요술쟁이 빛》과 철학동화《행복》《사랑》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수학, 형식과 기능(공역)》《상대성 이론과 철학적 오해》《양자물리와 철학적 전통(공역)》《괴델과 아인슈타인(공역)》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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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업 - 자연수, 오래전 자연스럽게 등장한 수
두 번째 수업 - 0과 음수, 생각보다 무척 늦게 등장한 수
세 번째 수업 - 유리수, 0과 음수보다 먼저 나타난 수
네 번째 수업 - 무리수, 유리수에 포함되지 않는 수
다섯 번째 수업 - 허수와 복소수
여섯 번째 수업 - 초월수, π와 e의 정체
마지막 수업 -지수함수와 함께 등장하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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