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1권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1권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는 섬 아고라에 살고 있는 달팽이 소크라테스를 통해 지혜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혼란에 빠진 아고라 섬을 구원할 자로 선택된 소크라테스는 참된 지혜를 찾고자 호기심 많은 플라톤과 다이몬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긴 여행을 끝마친 소크라테스는 아고라의 동물들을 깨우치려 하지만 소피스트들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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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인식논리학과 인식형이상학』『만화 서양 철학사』『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손 이야기』『탈레스가 들려주는 아르케 이야기』『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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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프롤로그
1. 바다 속 외딴 섬, 아고라
2. 변해 버린 아고라
3. 지혜를 찾아 떠나는 여행
4. 가장 지혜로운 자, 아고라에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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