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2권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12권에서는 영국의 공리주의에 큰 영향을 준 철학자입니다. 벤담은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도덕과 윤리학을 가르쳐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리학이 사회에 정착되고, 교육의 개선이 이루어질 때, 사회에 빠른 변화가 생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벤담은 인생의 목적을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실현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도덕과 법을 정하는 기본 원리로 삼자고 한 벤담은, 이것이야 말로 공리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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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정욱의 관심 분야는 다양하게 변해 왔는데, 처음에는 칸트를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과 신칸트학파를 다루었다. 저서 《인식논리학과 인식형이상학》, 번역서 《칸트의 생애와 사상》, 그 외 몇 편의 논문에 잘 나타나 있다. 그다음 관심사는 논리학이었다. 《사고와 언어를 위한 논리》, 《논리와 함께하는 발표와 토론》, 《전문인다운 의사 표현법》 등의 저서와 몇몇 논문을 통해 연구 성과를 밝히면서 특히 논리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정욱은 철학적 사고는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린이 철학과 철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먼저 《만화 서양철학사》 시리즈를 발표하여 철학동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이후 《거짓말과 진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 같은 유아를 위한 철학동화와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등 여러 편의 어린이를 위한 철학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철학에 문학과 역사를 도입한 《필로소피컬 저니》(문화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를 발표하였다. 일반인을 위한 철학의 대중화에도 관심을 갖고 《철학의 고전들》(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철학, 불평등을 말하다》(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에 읽을 만한 책), 《배부른 철학자》,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등을 출간하면서 철학 고전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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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1760년의 영국
2. 공리주의
3. 법학 수업
4. 쾌락 계산법
5. 쾌락이란 뭘까?
6. 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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