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 장춘광학정밀기계학원을 졸업하고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 상무위원, 연변번역가협회 상무이사로 활동했다. 현재 연변인민출판사 대표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치국방략`, `당대 중국미술사`, `중국오천년황궁비사`, `중국유학사`, `청대철학` 등이 있다.
1장 식識 ― 부자는 기본을 안다 규칙을 알면 본질을 안다 1만분의 1의 기회라도 잡아야 한다 남이 내다팔면 나는 사들이고 남이 사들이면 나는 내다판다 보석을 알아볼 줄 아는 안목이 보석보다 가치 있다 앞만 보지 말고 미래를 보라 남이 버리면 나는 취하고, 남이 떠나면 나는 간다 인고의 세월이 있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 2장 세勢 ―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곧 돈이다 꿈은 크면 클수록, 명확하면 명확할수록 좋다 의지와 욕망이 결합되면 신념이 생긴다 성공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어라 강렬한 욕망을 가져라 놀이하는 어린아이처럼 잃을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3장 정鼎 ― 부와 권력과 명예는 솥의 세 발처럼 균형을 이뤄야 한다 세 사람이 마음이 맞으면 황토를 금으로 만들 수 있다 아랫사람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라 뭉치는 것이 혼자인 것보다 천 배는 낫다 베풂은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친구는 진주보다 더 소중하다 인심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4장 변變 ― 부자는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부자는 남다른 방법으로 남을 이긴다 시기를 보고 움직여라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가 성공을 부른다 바람에 따라 노를 저어라 과거의 성공을 잊어라 지혜를 이익으로, 이익을 인의로 만들어라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일 뿐이다 5장 화和 ― 작은 배려와 양보가 큰 이익을 부른다 잘난 사람보다는 유용한 사람이 되라 착실함은 성공의 필요조건이다 모든 것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저울과 같고 사람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다 모든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때가 되면 해결책이 나오게 된다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6장 신信 ― 성실과 신뢰는 사업의 근본이다 소비자들을 속일 순 있어도 시장을 속일 순 없다 규구 없이는 동그라미와 사각형을 그릴 수 없다 물건이 좋고 가격이 적당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 첫 번째 눈금이 나머지를 결정한다 작은 이익을 양보하면 큰 이익을 얻는다 노인이든 어린아이든 속이지 않는다 7장 검儉 ― 죽을 각오로 돈을 아껴라 돈이 들어오는 문은 크게 만들고, 나가는 문은 잠근다 부지런하고 검소한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작은 이윤으로 눈을 돌려라 있을 때를 없을 때로 삼고, 없을 때에는 있을 때를 생각하지 마라 8장 근勤 ― 성실하기라도 해라 일단 일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열심히 배우는 사람은 먹고 입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총명함은 습관의 힘이다 문외한에게는 전문가처럼 보이고, 전문가에게는 문외한처럼 보이지 마라 딱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지혜가 있고 부지런하면 하늘도 도와준다 9장 시施 ― 진정한 부자는 베풀 줄 안다 부는 베풀어질 때 가장 위대하다 베풀수록 삶이 더 즐거워진다 덕을 앞에 놓고 이익을 뒤에 놓는다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인으로 의를 안정시키고 인으로 의를 바로잡는다 부유한 거지는 되지 말라 작은 불편함에서 큰 성공의 기회를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