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위해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 나선 하딘이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문현실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이름을 왜 찾는 거야?” “엄마가 지은 이름이 하딘이고, 아빠가 부르는 이름이 하딘이고, 형보다 늦은 이름이 하딘이고, 친구 힐론이 아는 이름이 하딘인데. 나는 내 이름이 왜 하딘인지 모르겠어요. 아니, 할머니가 부르는 이름이 하딘이에요.” “무척 많은 사람이 네 이름을 부르는 구나.” “나는 나를 하딘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뭐?” 기린이 말했어요. “그럼 뭐라고 부르는데?” “하루는 커다란 거인 발, 하루는 작은 행성의 주인, 하루는 긴 코의 빨간 머리, 하루는 학교에 가기 싫은 하딘!”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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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실 1976.10.09. 전주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문학 석사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 대학 수료 대한겨레문학 시 부분, 스토리문학, 좋은 문학, 문장21 동화부분 신인상, K 스토리뱅크 동화 가작 부분, 시와 창작 동시 부분 수상, 제8회 불교아동문학상 동화부문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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