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미나마타병 : 사법을 통한 해결 방안의 모색

미나마타병 시라누이환자회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 2016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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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미나마타병은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에 위치한 칫소 미나마타 공장의 폐수에 포함되어 있던 메틸수은에 오염된 어패류를 다량 섭취하여 발병하게 된 공해병이다. 칫소는 미나마타병의 발생을 인식하면서도 처리하지 않은 채 폐수를 시라누이해에 계속 흘려보냈다. 정부와 구마모토현은 미나마타병의 발생과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는데도 경제 성장을 우선시하며 방지책을 취하지 않았고 그 결과 많은 이들이 피해를 받게된다.『끝나지 않은 미나마타병』은 이러한 민낯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미나마타병 시라누이환자회 미나마타병 피해자 구제를 요구하며 2005년 2월에 ‘미나마타병 시라누이환자회’가 결성되었다. 10월 제1진 원고 50명이 제소하여 정부, 구마모토현, 칫소 주식회사를 피고로 ‘노모어미나마타 제1차국가배상등소송’을 제기하여 2011년 3월에 약 3,000명이 화해 승리하였다. 그 후 미나마타병 피해자 구제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피해자 구제를 지원하며, 현재 ‘노모어미나마타 제2차국가배상등소송’을 제기하여 싸우고 있다. 회원 7,500명, 회장은 오이시 토시오大石利生, 사무국장은 모토시마 이치로(元島市朗)이다. No More Minamata 국가배상등소송변호단 ‘미나마타병 시라누이환자회’ 재판을 담당한 변호인단. 변호단장은 소노다 쇼토(園田昭人) 변호사, 사무국장은 데라우치 다이스케(寺?大介) 변호사이며 단원은 구마모토현 변호사회의 젊은 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No More Minamata 편집위원회 이카이 다카아키(猪飼隆明)·토리카이 가요코(鳥飼香代子)·도이군지(土肥?嗣)·기타오카 히데오(北岡秀?)·정유경·이타이 마사루(板井優)

역자소개

옮긴이 정유경鄭有景 일본 가고시마 대학 석사·박사.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2011.3-2012.8), 일본 가고시마 대학 객원 연구원을 지냈고(2012.12-2013.2), 2014년 3월부터 규슈대학 결단과학센터 조교수(Kyushu University Institute of Decision Science, Assistant Professor)로 재직중이다. 번역한 책으로 『술의 세계사』(2014), 『일본의 술』(2011), 『질투의 정치』(2012), 『검증3.11 동일본대지진』(2012), 『대규모 재해 극복을 위한 자치체 간 연계』(2013) 등이 있다.

목차소개

엮은이 소개 글쓴이 소개 추천사? 양길승 한국어판 머리글? 박영립 머리글 소노다 쇼토 園田昭人 서론 근현대 일본사회에서 사법의 역할 1장 미나마타병의 역사 2장 ‘No More Minamata 국가배상 등 소송 투쟁’ 기록 3장 2011년 승리 화해의 내용과 성과 결론 향후 미나마타병 문제 일본어 원문?Japanese Version ノ?モア·ミナマタ 司法による解決のみち 부록??미나마타병 관련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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