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천재가 아닌 보통사람의 성공학!
모두가 따르는 틀에 답이 있다!
좋은 대학에, 대기업에 가기 위해 뒤쳐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스펙을 쌓아왔다. 정말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이 한 장의 종이, 점수를 위해 열심히 했구나, 생각하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해진다. 그리고 허전한 마음을 상쇄하려고 어딘가 숨어 있을 자신의 능력을 찾는 데 다시 정신을 쏟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게 뭔지,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고, 스스로를 개성 없는 무색무취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끊임없이 의무와 같은 성공과 자아발견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저자는 《평범함의 힘: 모두가 따르는 틀에 답이 있다》를 펴냈다. 저자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오히려 성공으로 가는 우회로를 걷고 있다며, 빨리, 쉽게, 편하게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 방법을 간과하고 있을 뿐이다. 성공의 비밀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아는 평범한 진리 속에 있다. 즉 세상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고 오랜 세월 축적되어온 ‘틀’ 속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틀’이란 무엇이고, 우리의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드라마화(공부의 신) 되어 큰 화제를 모은 만화 《꼴찌, 동경대 가다!(원제: 드래곤사쿠라)》의 저자가 ‘공신’에서 꼴찌 성적의 학생들을 명문대에 입학시킨 주인공의 열정으로, 성공을 향해 방황하는 슈퍼노멀을 위해 응원과 조언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평범해 보였던 기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공을 위해 지금 가능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천재가 아닌 보통사람의 성공학!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평범함의 힘에 주목하라”
개성만능시대 슈퍼노멀의 18가지 성공법
원칙이 무너진 개성만능시대에 기본에 충실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말한다.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틀’이 있다. 어쩌면 성공을 위해서는 개성도 재능도 필요 없을지 모른다. 어중간한 재능은 방해가 될 뿐이고 이미 갖춰진 ‘틀’을 따르는 게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세상의 성공한 사람들은 그 ‘틀’을 제대로 실천해 성공을 거머쥐었다.
개성이란 과연 중요한 것일까? 개성이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오히려 사회가 안겨준 개성에 대한 환상이 젊은이들의 발목을 잡고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개성이 절대적 가치인 것처럼 유행하는 세상에서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환상을 좇으며 헤매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개성을 따르지 말고 평범함의 공식인 ‘틀’을 따르라고.
성공의 지름길은 의외로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
기본이 가르쳐 주는 평범함의 힘을 믿어보자!
저자는 “빨리, 편하고, 쉽게 성공하고 싶어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다만 많은 젊은이들이 그 방법을 간과하고 있다”고 말한다. 성공의 지름길은 우왕좌왕하며 찾아다니는 것도, 과감하게 개척하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 준비해 놓은 길을 그저 달려 나가면 되는 것이다. 수학 공식이나 젓가락질, 그리고 인간관계의 지혜가 그렇듯 세상 모든 일에는 ‘틀’이 준비되어 있다. 재빨리 그 ‘틀’을 찾아내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성공과 실패 그 양면에는 꾸준함이라는 엄격한 기준이 있을 것이다.
‘평범함’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모든 실패와 실수는 그 보통의 수준에도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기본이지, 이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해, 라고 쫓기듯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저자는 지극히 ‘보통’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생각보다 꽤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일에서 실패하거나 실수하는 이유의 90퍼센트 이상이 그 ‘보통’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보통 정도의 수준에 이르도록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보통 이상에 이르면 비로소 개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기본이라는 틀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보통 생활을 시시하게 여겼다면 지금부터라도 그 생각을 바꾸자.
창조는 조합에서 시작한다!
과거의 성공 패턴을 ‘모방’하고 ‘응용’하자!
창의력은 개성 못지않게 많은 이들이 키우고 싶어 하는 능력 중 하나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의력을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창의력이나 기발한 아이디어, 기획력 등도 ‘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면 그건 조합 능력이다. 에디슨의 발명에서 아이폰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는 모두 기본이 되는 무언가가 있고 여기에 플러스알파가 더해져서 새로운 결과의 조합을 이룬 것이다. 선구자들의 조합을 보고 이를 ‘모방’하고 ‘응용’해보자. 혹시 오리지널리티를 의식하여 ‘모방’과 ‘응용’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벗어나야 한다. ‘모방’과 ‘응용’이라는 현실적인 선택이 가능해져야 나만의 오리지널을 만들 수 있다.
능숙한 평범함도 개성이 될 수 있다!
진짜 개성은 협동 속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개성은 어떤 것일까?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나만의 독특한 능력, 매력을 말하는 것일까? 저자는 진정한 개성은 타인과 함께 일을 해나면서 명확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즉, 협동 속에서 남과는 다른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그 런 경험을 반복하면서 진짜 개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스스로의 장점이나 개성은 대부분 ‘이렇게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진정한 개성은 누군가가 도움을 원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누군가로부터 감사를 받는, 타인과의 조화 속에서 증명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성이 없다고 초조해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에 충실한 ‘틀’에 맞춰 나간다면 진짜 개성을 찾을 수 있다.
◎ 책 속으로
사회가 만든 개성에 대한 환상이 젊은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말하고 싶다. ‘개성을 버리고 틀을 따라라’라고.
_p.6 [프롤로그 세상이 따르는 평버함에 ‘힘’이 있다] 중에서
지름길은 우왕좌왕하며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며, 스스로 과감하게 개척해나가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 미리 정비해둔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는 것이다. 이보다 좋은 지름길은 없다.
_p.27 [제1부 01 성공의 지름길은 ‘틀’을 익히는 데 있다] 중에서
일을 함에 있어 ‘평범한’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우리가 일을 하던 중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은 90퍼센트 이상이 ‘평범한 수준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이다. 결국 ‘평범한’ 수준을 지켜 일을 하면, 그 업무는 무난히 성공하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떤 일에 관련해 ‘평범’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사실 대단한 일이다.
_p.40 [제1부 02 개성적인 인생은 멋지지 않다] 중에서
100점을 노리는 것, 잘못된 완벽주의에 빠지는 것은 거꾸로 자신의 가능성을 제안해버릴지도 모른다.
_p.52 [제1부 03 우선은 중간을 노려라] 중에서
보통 배팅 폼을 마스터하고 배팅의 기초를 체득한 후에 진자 타법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초를 익힌 다음에는 이렇게 ‘거물’의 ‘틀’을 흉내 내보자.
_p.129 [제3부 09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알아라!] 중에서
만약 당신이 지금의 회사에 긍지를 가지지 못하거나 일할 의욕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상사가 쓰레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강한 리더십을 가진 상사가 있고 회사 전체에 ‘독자적인 규칙’이 많이 있다면 필시 소속감도 자긍심도 생겨날 것이다.
_p. 153 [제4부 11 수직사회에는 장점이 있다] 중에서
누군가에에 도움이 되고, 누군가가 원하고, 누군가로부터 감사를 받는 것이 그 사람의 존재가치이며 또한 개성이 있다는 증거다. 그러니까 ‘나는 평범한 샐러리맨입니다’라든지 ‘나는 그저 평범한 주부입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떤 일이건 예를 들어 서류에 도장을 찍는 단순한 일이라도 거기에는 ‘당신’이 필요한 것이다. 일은 ‘당신’이 있기 때문에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_p.242 [제6부 18 진짜 개성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