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문영의 퓨전 판타지 소설 『데빌 엠페러』 제 2권. 지난 모든 과거를 잊고 이대로 죽음이란 놈과 친구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밀어내고서라도 살고 싶은가? 정녕 그렇게도 살고 싶은가? 스승님께서 말씀하셨다. 선과 악은 모두 위하는 것이다. 다만 대상이 다를 뿐이다. 선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악은 다른 이가 아닌 나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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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 타락한 날개 2장 퀸 오브 나이트메어 3장 흑마법사 4장 마 앞에서 5장 마르쿠스 6장 흑마법사의 최후 7장 데빌 엠페러 8장 방학 9장 결계술사 10장 소드 마스터 11장 대련 12장 남매 13장 치유술사 14장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