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의 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성 근무기』 제 3권. 음? 내 직업이 뭐냐고? 글쎄, 남한테 말하기가 좀 그렇군. 사실 난 그냥 집사 겸 경비원 겸 보모 겸 심부름꾼이야. 뭐라고? 아, 궁금하다니까 빨리 정확하게 말해보라고? 그래그래, 말해 주지. 마왕성에서 일하고, 거기 마왕이 내 고용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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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상황 보고 2장.사건 사고 3장.마음을 꿰뚫는 것 4장.근데 이런 게…… 지옥 훈련이던가? 5장.흥은 올랐다. 즉흥 대련! 6장.각자가 바라보는 곳 7장.심사, 영주 임명, 결투? 8장.자식이 부모를 구하다 9장.심사 완료, 그리고 파티 초대 10장.날개가 접힌 자, 그리고 군림자 11장.일상, 비일상, 그리고 항상 속해 있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