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의 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성 근무기』 제 5권. 음? 내 직업이 뭐냐고? 글쎄, 남한테 말하기가 좀 그렇군. 사실 난 그냥 집사 겸 경비원 겸 보모 겸 심부름꾼이야. 뭐라고? 아, 궁금하다니까 빨리 정확하게 말해보라고? 그래그래, 말해 주지. 마왕성에서 일하고, 거기 마왕이 내 고용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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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 빠져 버린 조각들 2장. 왠지 씁쓸한 기분 3장. 작전 개시. 셰럴 포획 4장. 스켈레톤 대활약. 해골의 긍지 5장. 변해 버린 데네시레카 6장. 나는, 나는 모른다 7장. 날개는 잃어버릴 수 없다 8장. 하나의 친절 더하기 하나의 거짓. 그리고 혼의 모방 9장. 어둠은 대지를 찢고, 절망은 하늘에 닿노라 19장. 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