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의 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성 근무기』 제 7권. 음? 내 직업이 뭐냐고? 글쎄, 남한테 말하기가 좀 그렇군. 사실 난 그냥 집사 겸 경비원 겸 보모 겸 심부름꾼이야. 뭐라고? 아, 궁금하다니까 빨리 정확하게 말해보라고? 그래그래, 말해 주지. 마왕성에서 일하고, 거기 마왕이 내 고용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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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 인형극 2장. 지옥 유랑록 3장. 악령 결투 4장. 그림자 협주 5장. 바라던 것 6장. 지배 7장. 마지막 불꽃 8장. 용사? 너무 이른 하늘의 빛? 그 반대 9장. 물결의 시작 10장. 금란현궁의 연회 조금만 있다가 다시 이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