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에어 1

샬럿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05년 09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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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국 문학에서 최초로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오늘날까지도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 영국의 소설가 샬럿 브론테의 장편 소설 [제인 에어] 제1 권.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외숙부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된 제인 에어는 외숙모와 이종사촌들의 업신여김을 당하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이종사촌들에게 반항했다는 이유로 기숙자선학교로 보내진 제인 에어는 8년 후, 기숙자선학교의 교사로 일하던 중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신문에 가정교사 구직광고를 낸다. 로체스터 씨에게 고용된 제인 에어는 어느덧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제인 에어가 자신의 삶을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이 소설은 당당함과 성실함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찾게 된 제인 에어의 삶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으로 잘 나타냈다.

저자소개

1816~1855. 1816년 4월 21일 요크셔 주의 손턴에서 영국 국교회 목사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자매들과 함께 잠시 기숙학교에 다녔는데, 학교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영양실조와 폐렴에 걸려 두 언니마저 잃었다. 1825년부터 5년 동안, 후일 을 쓰게 될 동생 에밀리와 함께 집에서 독학으로 공부를 했고, 이 시기부터 샬럿은 시를 쓰기 시작한다. 1831년 에밀리와 함께 로헤드에 있는 사립 기숙학교에 들어갔으나 에밀리는 심한 향수병에 시달려 3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3년간 교사 생활을 하였지만 건강을 해쳐서 결국 그만두고 만다. 스물여섯 살 되던 해에 샬럿은 학력을 키우기 위해 에밀리와 함께 브뤼셀에 있는 에제 기숙학교에 들어갔는데, 기숙학교의 교장인 에제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1843년부터는 혼자 에제 기숙학교에 남아 조교로 일하기 시작한다. 에제를 향한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은 깊어져 가지만, 그는 그녀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의 아내로부터 시샘을 당하던 샬럿은 결국 1844년 영국으로 돌아오고 만다.

목차소개

제인 에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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