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영의 신무협 판타지 장편 소설 『십만마도』 제 7권. 삼마의 겁. 들었으되 알리지 못하고 염왕의 겁. 보았으되 말하지 못한다. 뒤틀려 버린 천운을 바꾸기 위해 땅에 떨어진 천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천명을 거부하고 필연을 만드는 사나이. 십만 강호인들이 그를 일컬어, 무제 만병천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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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장 의문의 단초 제2장 노인들은 지금 어디에 제3장 기다리는 사람들 제4장 돌아왔으나 설 곳이 없었다 제5장 잠뇌신고와 사밀지체 제6장 그를 증명하는 이들 제7장 점입가경 제8장 대혼전 제9장 누가 그 이름 앞에 자유롭다 할 것인가 제10장 떠난 이와 남은 이 제11장 순행자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