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외교관은 나의 운명이었을까 빈촌 시골에서 유엔 대사로 외무고시 합격과 나의 아내 나라의 녹을 먹는다는 것 하루 세끼 식사는 중요한 로비 수단 유머, 외교의 창과 방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인연 외교가의 거목, 박동진 유엔협회세계연맹 이야기 2장 : 한국 외교사의 사건 사고들, 그 중심에 서다 힘없는 시절의 무리한 외교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미국과 갈리 유엔 사무총장의 대립, 그리고 한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이 되다 안보리 이사국이 갖는 국제적 파워 유엔인권소위원회의 한일 대결 반기문은 어떻게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나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쌀 시장 개방 3장 : 휴전이 없는 북한과의 외교전 국력만 낭비했던 1970년대의 치열한 남북 대결 휴전 이후 최초의 일가족 탈북 사건 내가 김현희를 데리고 왔다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에 대한 북한의 복수 어느 탈북 망명자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 이겨도 씁쓸했던 북한 외교관과의 입씨름 지겹게도 다퉜던 북한 외교관들을 회상하며 4장 : 외교관들만 아는 외교가의 뒷이야기 미수교국 대사들에게 접근하기 개인적인 친분이 외교에 영향을 미칠까 모로코 대사 시절의 어학공부 일부 장관의 공명심에 피곤한 현지 외교관 외교부장관이 가장 자주 바뀌는 나라 심장마비에 걸릴 뻔했던 유네스코 총회 참석 유엔 대표부 건물에 대한 감회 외교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국선변호인 외교사의 주요 장면들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아시아여성기금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김만철 일가 탈북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