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 Lee bo ra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옷과 화장품을 좋아하던 소녀는 시간이 흘러 그것을 직접 그리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대학 때 매거진에 응모한 애독자 엽서가 에디터의 눈에 띄어 일을 시작하게 됐다. 자신이 그려낸 여성에게 입고 싶은 옷을 입히고 메이크업하는 작업은 쇼핑 욕구마저 풀어준다고 말하는 그녀. 패션 드로잉이 마치 재미있는 인형놀이 같다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
현재 [NYLON] [ELLE] [Dazed] [marie claire] [allure] [Esquire] [AVENUEL] [Singles] [BEAUTY+] 등 다수의 매거진과 작업하고 있으며 에뛰드하우스, 클리오, 에스쁘아와 같은 코스메틱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밖에 도서 《디어 미》, 영화 《한공주》 DVD, 싱어송라이터 테테의 싱글 재킷과 올리비아로렌, CJ오쇼핑, 해지스, 삼성모바일스토어 광고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 블로그 leeeebo.blog.me | 이메일 leee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