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처럼 외로운 형제가 할머니와 삼촌과 숙모와 한 가족을 이루어 분별없이 함부로 치고받다가 화해하고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입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씩씩하게 살아가라는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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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 김정애
1955년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2001년 한국교육신문 주최 문학공모전에 단편소설 `섣달 그믐밤`이 교원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 `또또의 붉은 조끼`가 당선되었습니다.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시흥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림 : 홍가람
1984년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공주대학교에서 만화, 에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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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작은 섬은 나, 큰 섬은 형
간 큰 도둑, 누구긴? 달 알지!
죄송해요, 돈 놓을게요
`후엔` 숙모! 힘내세요
칭찬 통장 장달봉 파이팅!
우는 건 싫단 말야
웃긴다, 웃겨 쓴 거 좀 봐
네 마음이 어떤 건데?
장달건, 나무 위에 살 거야?
아우! 고소하다 고소해
꿀밤 한 대 더 맞고 싶어!
울지 마. 곧 낫는단다!
형제는 함께 달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