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느낌표가 있다

오순택 | 아동문예사 | 2007년 06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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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를 찾아 쓴 시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은 초등학교 6-1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는 시로 포슬포슬, 주섬주섬, 나푼나푼 등 아름다운 고유어라 꼼틀꼼틀 살아 있어 시를 읽고 나면 마음이 향긋해집니다.

저자소개

오순택
전남 고흥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골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66년 『시문학』 『현대시학』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풀벌레 소리 바구니에 담다』『까치야 까치야』『아름다운 느낌표』『꽃과 새』『꼬마 시인』『산은 초록 삼각형이다』『채연이랑 현서랑』『그곳에 가면 느낌표가 있다』 등 여러 권의 동시집과 『그 겨울 이후』『탱자꽃 필 무렵』『남도사』 등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지금은 어린 손자, 손녀들과 놀며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사슴섬의 뻐꾸기

녹두장군 전봉준

생각이 크는 성

유관순 누나 생각

탑골공원에 가면

만 권의 책보다

모란꽃 피는 것 보고 싶어서

선운사 동백꽃

삼천궁녀 꽃처럼 떨어지고

숨쉬는 돌

땅끝마을

솔밭학교

귤동마을

소나무가 있는 풍경

별을 따는 아이들

가슴 아픈 나무

웃는 돌

신라의 연못

신라 사람들

너와집 할아버지

산속에 숨은 집

농업박물관

경복궁

방학일기

통일아! 빨리 오렴

대숲마을 바람 소리

마이산을 바라보며

저녁놀보다 아름다운 섬

홍도, 그 홍갈색 섬

메밀꽃 필 무렵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교과서에 실린 시)

마라도 분교의 아이들

누워 있는 돌부처

진도대교를 건너며

모란장

서울에 온 돌하르방

타임머신 타고 돌아본 마을

자연으로 가는 꼬마열차

기차는 달리고 싶습니다

3층 건물 하나

새는 꽃 빛깔로 울고

보길도

깻돌밭

연동마을의 보름달

소나무야 소나무야

제암리 예배당

행주산성 오른 아이

하회마을

가을이 익는 궁궐

소년의 뜰

빈칸 메우기

기차야 기차야 뭘 하니?

울릉도

독도야, 잘 있었니?

소녀의 기도

내소사 꽃밭

정동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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