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셨으며, 한국일보 신춘 문예에 동화 「인형이 가져온 편지」가 당선되었습니다. 그 동안 「종이 새가 된 편지」 「밤에 온 눈사람」 「세 발 강아지」 「하루나라 하루 왕」 「보리 바람」 「바람을 파는 소년」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 「그림자 없는 아이」 외 80여 권의 창작동화집과 「새로 쓴 우리 꽃 전설」 외 50여 권의 한국 전래 동화집을 펴내 세종아동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방정환문학상·어린이문화대상·이주홍아동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