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쓴이 : 이월순
1937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 60세 되던 해에 동네 우체국에서 컴퓨터를 배워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였고, 이후 십 년간 수백 편의 동시와 시, 수기를 썼다. 2000년 세기문학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동서커피문학 시 부문 맥심상, 2001년 월간문학세계 아동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7년 시집 『풀 부채 향기』2000년 『내 손톱에 봉숭아 물』을 펴냈다. 지금은 충북 진천에서 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린이 : 오석원
2005년 9월에 `갤러리 21`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가졌으며 그 외에, `써바이벌전`, `로얄패밀리전`, `탄광촌 미술관` 등의 그룹전을 가졌다. 현재는 개인적인 작품들을 제작하면서 `인테리어 아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