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헤아려 주고 그 가운데 어린이들의 드넓은 마음 한 곳에 감동의 씨앗 한 톨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작가 선생님의 생각을 담은 동화 열 두편을 담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때론 친구들과 다투었어도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심술보를 거울에 살짝 비춰볼 수 있는 이야기, 울퉁불퉁한 심술돌이 바다로 가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에 대한 마음이 달라지는 이야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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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황경숙 선생님은 1994년 부산 MBC 아동문학대상 동시부문 수상, 1995년 아동문예문학상 동화 부문에서 당선되었습니다. 부산 어린이 글잔치 글짓기를 지도했고 부산 교육 대학교 국어교욱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부산광역시 앙정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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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국자 과자에 가득한 사랑
용이 앗아간 종
동글동글 조약돌
마음이 크는 주머니
난이의 꿈
꿈을 실어 나르는 단소
시인 할아버지
햇살 학교 향나무
가을에 슬픈 참새
몽당 빗자루
씨앗에 깃든 사랑
꺼멍이 아저씨네로 간 꼴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