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식 시인의 동시집. 표제작
는 산에 오르면 소리치는 `야호` 소리에 새들이 놀랄수도 있다는 기막힌 생각을 보여준다. 이 동시는 일반인들은 무심히 지나치는 자연 현상을, 시인의 관찰력으로 새롭게 알려준다. 그 외 동시들 또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본 시인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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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정식 시인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새교실`과 `교육자료`에서 각각 시조 천료를 마쳤으며 `아동문예작품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한국동시문학회, 광주문인협회, 광주시인협회, 21동행시, 물뿌리개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합니다. 광주문화예술진흥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산을 사이에 두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