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향기가 나는 사람의‘글로벌 매너’를 배우자! 이 책은 매너란 타인과 만날 때에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한 몸가짐이나 마음가짐, 보다 세련된 감각을 익히기 위해 생겨난 습관이라는 사전적인 뜻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요즘 ‘매너’의 개념은 직장생활에서 생존과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능력이자, 대인관계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따라서 ‘좋은 매너’는 단순한 업무처리 능력을 뛰어넘어 화술, 인격, 대인관계, 첫인상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이 책은 25세~35세 사회 초년생과 직장생활에서 서투른 여성 을 대상으로 똑똑하고 매너 좋은 여성이 되기 위한 자신의 표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 근조근 알려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에서 는 내면의 자기성찰을 통한‘마인드 매너’가 소개한다. 마음을 갖췄다면 Chapter 2에서 는 ‘매너를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적극적인 매너 표현법을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의 만남에서, 식사시간 등으로 나눠서 자세히 알려준다. Chapter 3에서는 자신의 부족한 2%를 채워주기 위한 애티튜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독자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나의 롤모델 삼기’를 통해 각 분 야에서 성공한 김연아, 미셸 오바마 등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롤모델을 삼아 볼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 좋지 않은 평판으로 힘들거나, 좀 더 업무능력을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나의 매너 수준을 파악하고 나아가 앞으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