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일본 애니메이션 : 내 이름은 에도가와 코난

● 1960~70년대의 흑백 TV 만화영화부터 ‘지브리’의 애니메이션까지, ‘재패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시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디즈니로 대표되는 미국과 달리 일본 애니메이션은 아시아적 감성으로 우리들에게 좀 더 살갑게 다가온다. 코흘리개 시절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우주소년 아톰’, ‘타이거 마스크’ 등에 심취했던 중년의 작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展’을 본 후 배낭을 꾸려 다시 한번 추억 속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여행을 떠난다.

● 일본의 국민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박물관이 있는 ‘사카이 미나토’ 시에서부터 시작된 추억여행은,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 기념관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 격인 ‘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의 ‘데츠카 오사무’ 기념관 등을 거쳐 ‘미야자키 하야오’ 마니아들의 성지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방점을 찍는다. 《원코스 일본 애니메이션》은 추억의 애니메이션과의 벅찬 만남은 물론 작가가 직접 그린 팁과 지도를 곁들여 한층 생동감있는 일본여행기를 펼쳐놓는다.

● 원코스란? (원코스/1 Course/一路行/ワンコ？ス) : 테마여행신문 TTN이 선보이는 글로벌 가이드북 시리즈. 미국에 론니 플래닛, 일본에 저스트고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원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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