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

장 바니에 | 나무생각 | 2016년 09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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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음으로 예수를 말하다!

『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만인의 연인인 ‘예수’의 생애를 그린 책이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사복음서의 내용을 하나로 통합 정리하여 예수가 누구인지,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복음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있는 그대로 예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알리고 더 깊은 깨달음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거름이자 영감을 주었던 복음서를 지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었으며, 예수는 무턱대고 믿어야 할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승으로 모실 수밖에 없는 진실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동시에 ‘현재 우리 중심에 살아 있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예수와 복음을 통해 가난하고 외로운 삶을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자소개

지은이 장 바니에 Jean Vanier
가톨릭 철학자·신학자이며, 지적장애인들과 그들을 돕는 이들이 삶을 나누는 '라르슈(L'Arche)' 공동체의 설립자이다. 가톨릭과 개신교,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경계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장 바니에는 1928년 캐나다 총독 조지 바니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4년 토머스 필리페 신부를 통해 지적장애를 지닌 두 남자, 라파엘과 필리페를 만나게 된 그는 삭막한 수용시설에 갇혀 생활하는 지적장애인의 현실에 눈을 뜨고 그들을 데려가 프랑스 트로슬리-브뢰유의 작은 집에서 함께 생활했다. 이것이 라르슈의 시작이다. 프랑스어로 '방주'라는 뜻의 라르슈 공동체는 현재 전 세계에 150여 개의 커뮤니티가 있는 국제적인 기구로 성장했다. 또한 1971년 마리 엘렌 마티유와 함께 지적장애를 가진 이들과 그 부모, 친구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인 '믿음과 빛(Faith and Light)'을 설립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인간 되기》《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희망의 사람들 라르슈》등이 있다.


옮긴이 이현주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바보 온달》《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육촌 형》등의 동화와《대학 중용 읽기》《길에서 주은 생각들》《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이아무개의 장자 산책》《예수의 죽음》《지금도 쓸쓸하냐》《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보는 것마다 당신》등을 썼으며, 무위당 장일순 성생의《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신파역을 맡았다. 역서로는《티베트 명상법》《배움의 도》《바가바드 기타》《예언자들》외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

1. 배경
2. 예수
3. 넘어뜨리고 일으키시는 예수
4. 고통과 초라함 속으로 내려가는 예수
5. 살아나신 예수
6. 마치는 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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