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스톡홀름부터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아직까지 단 한명 밖에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한국인에게 노벨상은 과연 ‘세상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가? 저자는 노벨상의 무대인 스웨덴 노벨박물관과 오슬로 노벨평화센터에서 역설적으로 한국의 척박한 과학계를 직면했다고 고백한다. ‘원샷 북유럽’은 현장을 취재한 저자가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를 기대하는 소망을 담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집필하였다.
● 매년 10월, 전세계가 시끄러워진다!
전세계의 언론이 수상자를 놓고 숱한 가십을 쏟아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인 부호 노벨의 전재산으로 시작되었다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외에도 1901년부터 시작된 백년의 역사, 역대 수상자의 위대한 업적,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막대한 상금 등 노벨상보다 ‘노벨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흥미롭기 때문이다.
● 노벨평화상은 노벨상의 하이라이트가 아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왜 평화상으로 끝날까? 스스로가 당대 최고의 과학자였던 노벨은 물리학상부터 유언장에 기록했고, 현재도 이 순서데로 시상식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유독 평화상만 스웨덴이 아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이유, 노벨은 경제학상을 지정하지 않았다는 사실, 기아차가 후원하는 노벨박물관의 한국어 브로셔 등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노벨상의 비밀을 ‘원샷’으로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