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물결에 따라 변해가는 자연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 속에 사는 우리네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 등을 사계절에 담아 진솔하게 노래하였다. 요즘과 같이 정신적 풍요보다는 물질적풍요를 더욱 중요시하는 물질만능의 시대에서 이어서 갈수록 잊혀져 가는 고향의 모습과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네 가족의 소중함을 여기에 실린 작훔들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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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봄길/14
봄비/15
봄의 색깔/16
섬진강의 봄/17
꽃씨/18
목련꼿/19
철쭉꽃/20
숨바꼭질/21
안개꽃/22
우리학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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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65
겨울 빈집/66
유달산의 메아리/68
삼학도 바람/69
만리장성에 오르니/70
다시 꾸이린을 꿈꾸며/72
싱가폴의 노래/74
그랜드캐년은 이름 그대로...76
홍콩의 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