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반 이상은 아이들이 좋아 그 마음밭에서 지내온 것 같다는 필자가 엮어낸 동시집이다. 필자는 15년간의 교직생활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워했고 세아이를 낳아 길러 손자손녀가 셋이 된 지금에도 동심속에서 티없이 아름다운 노래글을 찾고 있다. 세상이 변해도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40년간 갈피갈피 저거둔 글 중에서 선별해 첫 동시집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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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단에 등단, 시집으로 <오, 가엾은 비눗갑들>, <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는다>, <평범에 바치다> 등이 있다. 현재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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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우리집 아침/14
마늘/15
어머니/16
색유리 구슬처럼/18
손님오신날/19
아기나들이/20
엄마없는 집/21
외가가신날/22
다 알고 계셔요/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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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어야지/104
엄마가 봐주니까/105
나는 잘 몰라요/106
봄은 오는데/107
돌탑/108
기다리고 있어요/109
꾸중 들은 날/110
함께 해 볼래/112
내 마음도 모르고/113
산골버스/114
별이 보이는 마을/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