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썽쟁인가요

박예자 | 아동문예사 | 2002년 05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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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동시집. `안방 벽장 속 꽃무늬 상자 속엔 아빠 편지 두어 묶음 삼촌 편지 몇 장 외갓집 사진첩. 상자 속 꽃주머니 속에 할머니 아끼시던 은비녀, 옥가락지 귀이개까지 색실에 묶여 있다. 어버이날 내가 드린 편지도 종이꽃 가지런히 놓여있다. 벽장 속 꽃무늬 상자 속 사랑하는 가족 마음이 다 모여 있다.`-`벽장 속 상자` 중에서.

저자소개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오랫동안 함께 생활하였다. `자유문학` 신인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아동문학세상` 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집으로는 <책가방 없는 날>, <혼날까 봐 쓴 일기>, <내가 말썽쟁인가요>, <아가는 시예요> 등이 있다.

목차소개

1.
내 동생의 인사
우리 할머니
할머니 등에 업히고 싶을 땐
아가의 생각
채송화 꽃밭
내가 말썽쟁인가요
인형 이불
흙투성이 아빠 구두
도배하는 날
궁금해서

2.
새들이 놀러 왔어요
양말이 아퍼
사진 속 할머니집
벽장 속 상자
시골 빈 집
날으는 허수아비
타는 노을
담벼락 낙서
우리 집을 사랑합니다
두 할머니 자랑

3.
우리들은 1학년·1
우리들은 1학년·2
아기 같은 창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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