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에게

김미영 | 아동문예사 | 2002년 05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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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김미영의 동시집. `먼지 낀 호주머니 속이 답답하다고 투정부리면 안 돼. 네 고운 얼굴이 마구 구겨지고 얼룩이 져도 우리 선생님의 슬픔을 힘겨움을 말끔히 닦아드리렴. 새털 같은 웃음 흩날리며 하루, 하루를 곱게 접어드리렴.`-`손수건에게` 중에서.

저자소개

시인의 아호는 소람,문경(文耕)이며, 1964년 태백에서 태어났다. 1995년 수원문학상,1996년 아동문예문학상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한국문인협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경기시인협회,수원문인협회,한국아동문예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문경서예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집으로『잠자리와 헬리콥터』가 있다.

목차소개

새싹

개미

줄다리기

봄바람



청개구리

나무

목련

달팽이

징그러워

가을산

고추잠자리에게

가을 하늘

가을 들녘의 기도

목욕중

아가의 방귀

아가의 발가락

첫 발짝

아가과 봄

빨리 커서

이 겨울, 아빠는

놀고 날 뒤

아빠의 발 냄새

아빠 돌아가신 후

강물

빈자리

꿈나라 갈 때도

엄마 잃은 우리 집 부엌

입학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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