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

천정곤 | 일송북 | 2004년 12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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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함부로 버려지는 대형 폐기물을 손질하여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사용하게 하고 그 일로 큰 수익도 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재활용 지식정보센터 천정곤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여 10년 넘게 일해 오면서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던 그는 아이디어 하나로 10년 만에 큰 부자가 되었고, 국내 최초로 재활용 센터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과 조달청장의 표창을 받았으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될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재활용 역사를 담아내는 한편, 재활용을 통해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그 방법을 안내한다. 또 재활용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자칫 무관심하기 쉬운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한다. 나아가 그는 재활용을 통해 통일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세계 경제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최근의 경제 악화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소개

저자 : 천정곤
1992년 울산시 청소과에 '대형 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제안하면서 재활용 전도사의 길로 들어섰으며, 활동의 성과로 울산시장과 환경부장관, 조달청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환경 관련 세미나, 강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
추천사

1장 재활용 10년, 그리고 새로운 비젼
재활용의 새 지평을 열고 싶다
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

2장 가난과 역경이 나를 단련시켰다
기억하기 싫은 유년기
중학교 가는 대신 돈벌이하러 떠나
나를 180도 바꾸어놓은 부산 해운대 시절
중학교 시절엔 철저한 원칙주의자
끝없이 이어지는 고학의 길
만학도로 2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도 공부해

3장 사랑하는 나의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직도 힘든 농사일을 하신다
언제나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동생 정로
새벽 공기를 가르는 여인, 나의 아내 박영숙
반듯하게 잘 자라준 아들과 딸

4장 물자절약의 작은 관심이 재활용의 큰 불길로
과소비 풍조와 함부로 버려지는 물건들
재활용에 눈을 뜨다
국내 최초의 재활용센터
전국으로 확산된 재활용 운동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던 시절
욕심이 낳은 부작용
나는 재활용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간추린 재활용센터의 성공 노하우

5장 언제나 나를 쉬게 하는 곳, 고향
한 달에 두세 번 고향을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고향 친구들
고향에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다

6장 재활용 때문에 만난 사람들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부산 정부물품재활용센터 전훈희씨
부도난 후 찾아온 이강태씨
재활용협회의 산파역을 한 윤욱열씨
재활용사업을 하면서 도의원이 된 강희철 의원
혼자 재활용센터를 운영해서 성공한 신동길씨
나에게 책을 쓰라고 강력하게 권했던 김호대씨
그 외에 재활용이 아니었으면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

7장 재활용은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린다
나는 쓰레기 더미에서 참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재활용 자체가 엄청난 경제적 이익이다
재활용은 환경 보존의 첫걸음이다
온 세계가 지구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
재활용을 하지 않으면 지구 한계상황이 더 빨리 찾아온다

8장 세계 환경 파수꾼이 되고 싶다
세계 중고무역이 지구촌을 살릴 것이다
재활용으로 통일 비용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재활용 운동에 동참할 많은 분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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