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시작해서 글을 노 삼아 인생의 바다를 건넜다. 현재는 글과 강의뿐 아니라 백세 인생을 대비하며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채워 넣을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와 경험을 제공하는 퍼스널코치 겸 모임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사장되어 있는 여성인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개인과 가족의 일상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복원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다움을 성찰하도록 돕는 스토리매니저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